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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엠비-한전KDN,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 '디지털발전소 통합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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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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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위엠비

제공:위엠비


위엠비와 한전KDN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한국남동발전의 '영흥발전본부'에 디지털 트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운영 효율이 극대화된 디지털 발전소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력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내외 무한경쟁 시장에서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전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그린 에너지 공급 기반 확립, 수준 높은 '신재생에너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 및 안전에 있어서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소 운영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흥화력' 5,6호기에 우선 적용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은 최첨단 발전소의 수준 높은 운영을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의 주요 목적은 한국남동발전 분산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실시간 연계 및 통합 기능 강화를 통해서 직관적 발전 설비 운전 상태 감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실사 수준의 3D 가상모델을 기반으로 한 DITITAL TWIN 시스템의 구축으로 발전설비 전반의 효과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위엠비와 한전KDN은 통합 데이터 연계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방대한 설비에서 처리되는 각종 데이터 및 운영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3D기반의 시각화를 통해 전체 운영 상황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디지털 트윈과 발전운전정보간의 구조적 관리체계 구축디지털 트윈 운영을 위한 플랫폼 도입발전설비 운전 상태 다각적 분석을 위한 시스템 통합·연계 등의 3가지 범위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영역별 상세한 요구조건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위엠비와 한전KDN의 발전 분야와 관련된 풍부하고 다양한 사업 경험 및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적용됐다.

 

아울러 효과적인 시스템 연계를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적용과 함께 각각의 발전설비 3300여개를 대상으로 한 3D 모델링으로 직관적인 설비 운전 상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였으며 발전설비 운영 정보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데이터 통합 연계 기반을 구축했다.

 

위엠비 관계자는디지털트윈 전문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체득한 최상의 결과물들을 적용함으로써 수준 높은 디지털 발전소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금번 3D기반 디지털트윈 시스템 적용을 통해서 디지털발전소로의 진일보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발전소 운영 수준을 높이고 대내외 편의성 향상, 각종 설비관리에 있어서 안전 수준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