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의 질을 높여라...인력양성 시급
ICT통합관제시스템에서 단순 모니터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단순한 모니터링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통합 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해 집중 관리하고 장애 원인을 분석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예측까지 해 준다면 금상첨화다. 기업입장에서는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고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시스템을 고도화하려고 있다. 이를 위해선 효율적 운영시스템과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재는 필수다.
복잡한 IT 환경, 단순하게 관리 목표
과거의 관제시스템은 IT설비를 분산 관리했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해도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단순 모니터링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ICT통합관제 시장의 최신 트렌드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가상 환경에 대한 관리는 물론 기존 물리적인 환경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통합되어 단순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모바일, 소셜 등과 관련된 기술의 진화와 시장의 요구사항이 등장하고 있다. 또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와 관련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 등을 필두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현업의 요구사항이 확대되고 있다. 관리와 보안의 관점에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도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운영환경이 복잡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IT설비를 분산 관리하던 환경은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단순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즉,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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